김만수(33)가 일본LPGA투어 스미토모비자 다이헤이요클럽여자골프대회
(총상금 42만8천달러)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김만수는 26일 일본 다이헤이요GC 고텐바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합계 이븐파 2백16타(72.73
.71)로 6위를 기록했다.

한국선수들은 구옥희가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24위,이오순이
2백22타로 35위,이영미가 2백23타로 40위를 각각 차지했다.

일본의 나카노 아키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2라운드선두 팻 허스트(미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