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회사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무보증 특수채권.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리스사는 자기자본의 10배이내에서 리스채를
발행할 수 있다.

수신기능이 없는 리스사는 필요자금의 90% 가까이를 리스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채권 매수기관은 투신 증권 은행신탁 등 기관투자가들로 회사채나 국공채에
비해 수익률이 높아 큰 인기를 끌어왔다.

현재 1년채 수익률은 21~22%다.

그러나 리스사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리스채가 부실
채권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