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이 주앙 아벨란제 현 회장을
이을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블래터 사무총장은 8일 파리 소피텔에서 열린 제51차 FIFA총회에서 경선
끝에 레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겸 FIFA부회장을 누르고
차기 회장에 뽑혔다.

블래터 사무총장은 이로써 지난 1904년 FIFA창설이래 8번째(인물순) 회장을
맡게 됐으며 74년부터 24년간 장기집권해온 아벨란제 회장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