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벤처기업들이 상장돼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

이 시장은 자본력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이 저리의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스케이프, 야후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할 때 뉴욕증권거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주식시장이다.

이 시장은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지난 71년 설립했다.

세계최초의 전자결제 주식시장으로 모든 시세결정과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된다.

일본은 나스닥을 본떠 자스닥시장을 만들었다.

한국은 코스닥시장을 운영중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