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유학생 박지은(19.애리조나주립대1)이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
라이나주 파인허스트CC(파72)에서 열린 제96회 노스 앤드 사우스아마추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미국 여자아마추어랭킹 1위인 박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와 더블보기
1개씩을 범한 끝에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1위에는 미국국가대표인 마라점숙 위크가 올라있다.

미국 4대아마추어대회중 하나인 이 대회는 2라운드 예선후 64명을 뽑아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