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영향으로 시범라운드 골프장에 대한 관심이 크다.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드를 실시중인 골프장은 그린피없이 2만여원의
세금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범라운드를 실시중인 골프장은 전국적으로 4곳이다.

레이크힐스 신안 오크밸리 장호원CC다.

그리고 나다 떼제베 다이너스티 미션힐스 휘닉스파크 포천아도니스CC 등
6개 골프장은 5월말~6월에 시범라운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골프장들은 물론 회원들을 상대로 시범라운드를 하지만 회원 1명이
비회원 3명을 동반할수 있기 때문에 기회는 많은 셈이다.

시범라운드는 캐디피를 주더라도 1인당 5만원 정도면 라운드를 할수 있어
그 비용이 기존 골프장의 3분의 1수준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