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절제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금연해야 한다.

흡연은 폐암의 주된 원인이고 모든 암의 30%는 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금연을 돕는 씹는 담배도 구강과 인두에 암을 유발해 좋을게 없다.

게다가 담배연기는 자녀들의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한다.

절주한다.

과음은 간암을 일으키고 흡연과 함께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의
발병위험을 높인다.

태양광선을 피해야 한다.

강한 햇볕은 피부암과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실내태양 등, 살을 태우는 욕실, 먹는 약을 이용해 살을 태우는 것도
해롭다.

햇빛이 강한 곳에 외출할때는 일광차단크림을 피부에 바르고 긴 소매옷과
차양이 넓은 모자를 착용한다.

이밖에 지나친 방사선 중금속 석면 유독화학물질 미세섬유 등에 항시
노출돼있거나 여성호르몬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유전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흡연이 암발생에 가장 위험하므로 금연이 첫째다.

< 정민.재미의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