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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고지신 아침] '네가지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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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여사처
    와자여우처
    패자여신처
    망국자여역처

    천제가 될 사람은 스승과 함께 살고, 왕이 될 사람은 친구와 더불어 살며,
    독재자가 될 사람은 신하만 데리고 살며, 나라를 망칠 사람은 노예만 부리며
    산다

    -----------------------------------------------------------------------

    한나라때 유향이 엮은 "전국책 연책"에 나오는 말이다.

    유향은 통치자의 유형을 네가지로 나누고 그들의 일상생활을 통하여 그
    분류근거를 찾아내고 있다.

    스승은 제자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식견을 넓혀주며 제자의 잘못을
    꾸짖어 바로 잡기도 한다.

    친구는 친구의 잘잘못을 서슴지않고 비판한다.

    그러나 신하는 윗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고, 노예는 틈만 나면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한다.

    위정자 주변에 어떠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보면 국운의 장래를 예단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병한 <서울대 교수.중문학>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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