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상공간에서 첨단 멀티미디어의 진수를 맛보려면 KIECO로 오세요"

19일부터 4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KOEX)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리는 KIECO와
멀티미디어쇼에선 정보통신의 화려한 대축제가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모두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주말인 21일(토)과 22일(일)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나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문상담을 원하는 업계관계자들은 주말을 피해 19일(목)과 20일
(금)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이다.

전시장에 들어가려면 참가업체들이 보낸 초청장을 갖고 가거나 KOEX매표소
에서 입장권을 사면 된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

10명이상의 단체나 초.중.고 학생들은 2천원이다.

전시장입구에 마련된 참관객 등록카드를 작성, 바코드명찰을 착용하고
입장하면 된다.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참관객정보가 고객관리시스템에 입력돼 나중에
전시업체로부터 유용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이 기간중 전시장4층 회의실에선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정보전략세미나"가 19,20일 이틀간 진행되고 20일엔 "멀티미디어세미나"도
열린다.

직접 가볼 수 없는 사람들은 국내외에 중계되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ked.co.kr/kieco)를 활용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