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재 < 현대자동차 사장 >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고용축소는 물론 자동차공장이 모두
가동중단 사태를 맞게 될 것이다.

최악이다.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나 만만치 않다.

금융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

세제개편 등 적극적인 정부의 내수진작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