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자민련총재는 26일 국회 자민련총재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베트남 철강회사(VSC) 찬룸 회장을 접견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박총재는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양국 의회간 교류확대를 희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