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4일 공시내용을 변경한 금호케미칼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케미칼은 지난해 11월12일 자기주식 5만주를 취득하겠다고 공시한 뒤
실제로는 1만주만 매수주문을 낸 뒤 7천8백60주만을 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