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종합건축자재 전시회인 "98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1일
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건축물 내외장재 구조 창호 도장방수재 등 건자재와 관련
된 국내외 총 3백60개 업체가 참여,현대 건축기술과 주거경향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최근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경량철골주택을
비롯한 최첨단 건축자재와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이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다.
이와함께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황토방 맥반석 수맥차단
마루 등 천연자재를 이용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전원주택 분양에 관한 정보
도 한자리에서 얻을수 있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박해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