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서진석) 르까프는 98년 신학기를 앞두고 새 학생용 가방 50종류
를 내놓았다.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화한 이번 신제품들은 멜빵 미끄럼 방지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어깨부분에 고급 스펀지 패딩을 부착, 착용감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야간 보행때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빛을 반사하는 원단소재를 사용
했다.

가격은 3만~5만원대이며 초등학생 가방은 동전주머니, 중고생및 대학생용은
삐삐주머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