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청 차량등록세 증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수배중이던
차량등록업체 직원 정영환(32)씨가 9일 오전 부산에서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잡혀 서울로 압송중이다.

검찰은 애인과 함께 있던 정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