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중소기업 대상 수상자로 경원훼라이트 등 20개 기업과 21명의
근로자가 선정됐다.

수상 대상자는 기업의 경우 창업 부문 3개,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각각
5개, 해외시장 개척 4개, 노사화합 2개, 경영극복 부문 1개 업체 등이다.

또 개인은 생산성 향상부문 8명과, 기술혁신 부문 5명 등 중간관리자
13명과 생산성 향상 및 노사화합 부문 각 4명 등 생산근로자 8명이다.

수상업체는 다음과 같다.

<수원=김희영 기자>

<< 단체 >>

<>창업 =엠아이텔(이기형, 휴대전화기개발)
이모스(조원복, 아몰퍼스코어개발)
코삼(김범용, 반도체기술개발)

<>생산성향상 =광진기계(권영모, 생산성 52% 향상)
태화전자(김범식, 렌지도어신개발)
자산기업(이용덕, 자동화폐수장설치)
아일공업(장민수, 프로그래시브금형개발)
대방(장성숙, 자동제어기개발)

<>기술혁신 =경원훼라이트(허금자, 압전소재물질특허)
우진산전(이상선, 계측제어기술개발)
케이씨텍(고석태, 진공펌프국산화)
기라정보통신(강득수, 교환기국산화)
잉크테크(정광춘, 프린터용잉크국산화)

<>해외시장개척 =청람(김만식, LMDS세톱박스개발)
효성일렉트(임봉순, 컨넥터해외인증)
오성전자(유병화, 소프트웨어전량해외수출)
삼우양행(이건용, 주사기매출53%수출)

<>노사화합 =동일열처리(조성대, 복지시설확충)
한일사료(차상협, 노사협력대회개최)

<>경영극복 =세흥산업전기(정효순)


<< 개인 >>

<>생산성향상 =태영전자(최창우) 뿌리와날개(강도석)
광진산업(장만호) 화인기전(손동옥)
세창상사(성경린) 유니슨(이찬용)
에이스테크놀러지(안철휘) 국제콘넥터(김명기)
자강산업(황갑순) 진성산업(정길자)
영화산업전기(임영현) 한국금속(강성식)

<>기술혁신 =동아전기부품(이상조) 시즈(김시육)
영일특수금속(기노풍) 송암전자(김창회)
명화금속(김태기)

<>노사화합 =씨멘스오토모티브(강성환) 광성화학(이두현)
대진전자(박귀성) 예진물산(백남혁)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