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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국가세일'] '노샤텔' .. 투자유치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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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샤텔 캔툰(스위스의 주행정단위).

    프랑스국경과 접한 인구 16만여명의 26개 스위스 캔툰중 하나이다.

    노샤텔은 외국인투자유치붐을 스위스전역으로 확산시킨 주역인 동시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통한다.

    이에 따라 다른 많은 캔툰들이 노샤텔을 투자유치의 교과서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

    노샤텔은 20년전 이른바 "시계산업위기(Watch Crisis)"전까지만해도 꽤 잘
    나가던 지방이었다.

    그러나 전자시계의 개발로 스위스 시계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이
    지방에 한파가 몰아닥치기 시작했다.

    실업이라고는 모르고 살아온 노샤텔주민들에게 1만4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20%에 가까운 실업률은 상상도 못했던 일.

    노샤텔정부가 외국인투자유치에 눈을 뜬 것도 바로 이때부터다.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세금혜택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프로그램도
    서둘러 마련했다.

    무엇보다 직업훈련 등 인력재교육에 과감히 투자,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던 게 주효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기업들을 타깃으로 유치에 적극 나선 덕분에 현재
    필립모리스, 실리콘그래픽스, 존슨&존슨 등 5백여개에 이르는 기업들이
    노샤텔에 보금자리를 텄다.

    자연 8천여개에 이르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서 파탄지경의 경제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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