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가이드] 보험 : 면접포인트 .. 이것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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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수 < 삼성생명 인력개발팀장 >
보험사들은 대부분 필기시험없이 직무능력및 적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직무능력 및 적성검사도 인성 및 성격테스트 성격을 갖고 있어 결국
시험의 당락에는 면접이 거의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있다.
면접은 회사별로 1~2회 실시하는데 옷차림같은 외모에서부터 조리있는
말솜씨 답변태도 등을 엄격히 따지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외모
= 면접위원들은 얼굴 생김새가 아니라 단정한 복장 등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보통이다.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든지 구두를 닦지않았다든지 하는것은 준비성
부족으로 감점요인이 될수 있다.
<>입장 및 퇴장자세
= 면접은 면접장에 들어가는 자세부터 시작된다.
발걸음이나 걷는 자세가 안정감있게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있다.
들어오거나 나갈때 스텝이 엉키거나 공연히 수줍어하거나 계면쩍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답변자세
= 우선 면접위원들의 질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의 포인트와 동떨어진 답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아무리
조리있게 답변을 하더라도 감점이 된다.
답변은 단답식이 아니어도 좋으며 추가 질문이 나오지않게 해야한다.
<>비평이나 자신의 견해를 주문받을때
= 면접위원들은 학생운동이나 노사문제 정치현안등에 대한 응시자의
비평과 견해를 요구하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든지 속마음과는 달리 과도하게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면접위원들에게 "인상과는 다르게 말을
한다"는 식의 인식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또 말을 너무 장황하게 한다든지 성의없이 답변한다든지 하는 것도
감점요인이다.
특히 준비했던 예상답변을 읽는것처럼 틀에 박힌 말을 하거나 웅변조로
말을 하면 신뢰감을 떨어뜨릴수 있다.
<> 면접방식
= 삼성의 경우 하루에 면접을 두차례 실시한다.
1단계는 사람됨됨이와 품성을 파악하는 인성면접으로 임원5명과 교수
또는 사회저명인사 1명등 6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3인1조의 집단면접으로 한사람당 5분정도씩 모두 15분정도가 소요된다.
2단계 면접은 응시자가 면접장에 들어서기전에 고객만족이나 노사문제 등
몇가지 주제중의 하나를 선택, 답변을 미리 준비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부장및 과장 4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지만 면접은 3인1조의 응시자가
중심이 돼 진행된다.
응시자 한명당 질문 5분을 포함, 10분씩 모두 30분에 걸쳐 실시되는
이 면접에서 면접위원들은 전문용어를 알고 있는지와 창의력 조리있는
답변 등을 체크한다.
면접점수는 1단계와 2단계 점수를 종합해 산출되며 아주 잘한 경우는
A, 괜찮게 한 경우는 B+ 등의 점수를 받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
보험사들은 대부분 필기시험없이 직무능력및 적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직무능력 및 적성검사도 인성 및 성격테스트 성격을 갖고 있어 결국
시험의 당락에는 면접이 거의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있다.
면접은 회사별로 1~2회 실시하는데 옷차림같은 외모에서부터 조리있는
말솜씨 답변태도 등을 엄격히 따지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외모
= 면접위원들은 얼굴 생김새가 아니라 단정한 복장 등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보통이다.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든지 구두를 닦지않았다든지 하는것은 준비성
부족으로 감점요인이 될수 있다.
<>입장 및 퇴장자세
= 면접은 면접장에 들어가는 자세부터 시작된다.
발걸음이나 걷는 자세가 안정감있게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있다.
들어오거나 나갈때 스텝이 엉키거나 공연히 수줍어하거나 계면쩍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답변자세
= 우선 면접위원들의 질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의 포인트와 동떨어진 답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아무리
조리있게 답변을 하더라도 감점이 된다.
답변은 단답식이 아니어도 좋으며 추가 질문이 나오지않게 해야한다.
<>비평이나 자신의 견해를 주문받을때
= 면접위원들은 학생운동이나 노사문제 정치현안등에 대한 응시자의
비평과 견해를 요구하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든지 속마음과는 달리 과도하게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면접위원들에게 "인상과는 다르게 말을
한다"는 식의 인식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또 말을 너무 장황하게 한다든지 성의없이 답변한다든지 하는 것도
감점요인이다.
특히 준비했던 예상답변을 읽는것처럼 틀에 박힌 말을 하거나 웅변조로
말을 하면 신뢰감을 떨어뜨릴수 있다.
<> 면접방식
= 삼성의 경우 하루에 면접을 두차례 실시한다.
1단계는 사람됨됨이와 품성을 파악하는 인성면접으로 임원5명과 교수
또는 사회저명인사 1명등 6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3인1조의 집단면접으로 한사람당 5분정도씩 모두 15분정도가 소요된다.
2단계 면접은 응시자가 면접장에 들어서기전에 고객만족이나 노사문제 등
몇가지 주제중의 하나를 선택, 답변을 미리 준비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부장및 과장 4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지만 면접은 3인1조의 응시자가
중심이 돼 진행된다.
응시자 한명당 질문 5분을 포함, 10분씩 모두 30분에 걸쳐 실시되는
이 면접에서 면접위원들은 전문용어를 알고 있는지와 창의력 조리있는
답변 등을 체크한다.
면접점수는 1단계와 2단계 점수를 종합해 산출되며 아주 잘한 경우는
A, 괜찮게 한 경우는 B+ 등의 점수를 받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