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장 김병수)는 12일 오후 2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문앞에서
연희대와 세브란스의과대의 통합에 주역을 맡았떤 해사 김명선 선생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선생의 탄신 백주년을 맞아 이날 제막된 동상은 우관호 홍익대 교수가
조각을 맡았고, 명판은 서예가 정도준씨가 제작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방우영 연세대 재단이사장과
원일한씨를 비롯한
이사진, 박영식 광운대총장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장
권이혁 성균관대이사장
유성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규식 의과대동창회장
문창모.이우주.이병희.김기호씨 등 의과대 원로동문 및
제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