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좌우는 물론 계단과 같은 장애물도 쉽게 오르내릴수 있는 커다란
장난감 자동차 형태의 로봇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로보트랩(랩장 김승호)은 원자력발전소의 유지보수,
반도체생산공정, 해저탐사 등 극한 환경에서의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방향
이동형 로봇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