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한국전자전]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현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들은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신기술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개발 동향을 보면 컴퓨터 관련 부품 주변기기업체들의 경우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한 제품 개발이 주류를 이루고있고 위성수신기
오디오앰프 등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이 많이
나왔다.
계측기 분야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PC와 연결해 PC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이 개발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템별로는 스피커 앰프 등 업체들은 가정용 오디오 시장의 침체에
따라 고급 하이파이 스피커와 노래방용 하이파이 앰프 등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그린테크(주) 동방음향등 컴퓨터용 스피커업체들도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제품을 집중 출시해 고급화 바람을 보여주었다.
커넥터 업체들도 멀티미디어용 첨단 제품을 집중적으로 내놓았다.
업체별로 한국전장이 각종 컴퓨터 커넥터제품과 위성방송 수신기를
출품하며 우영은 커넥터와 소켓제품 및 최근 국산화 개발한 LCD백라이트
도광판, 팩스밀리 스캐너의 핵심부품인 CIS 등을 전시한다.
전자부품업체에서는 발광다이오드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기술로 국산화 개발한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센서인
포터인트럽터를 내놓고 부품사업에 참여한다.
이밖에 일특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한 질소 용접기를
선보인다.
<> 에이스테크놀로지 (대표 구관영) 는 개인휴대통신(PCS) 기지국에
사용되는 부품인 3채널 세라믹 콤바이너를 전시한다.
이 회사가 2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송신채널
배합기로 3채널의 파워증폭기 (HPA)에서 전송되어온 전력을 결합해 하나의
안테나로 전송시키는 부품이다.
이 제품을 기지국에 설치하면 안테나의 수를 줄일수있고 각각의
선형증폭기 (LPA)를 거쳐 전송된 채널들을 결합해 하나의 안테나로
전송하므로 고가 장비인 선형증폭기의 통신장애현상 등을 방지할수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보다 큰 공진도 (Q값)를 갖는 재질을 사용,
기존제품보다 1.5배이상 향상시킨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대역 CDMA용 채널 필터들을 개발 완료,앞으로 무선가입자망
(WLL)에도 적용할수 있을 전망이다.
<> 차량용 오디오 앰프업체인 청람 (대표 김만식) 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방식의 카 오디오 앰프를 선보였다.
아날로그 앰프와 달리 음역대별로 저음 고음의 완벽한 분리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앰프는 세계시장에서도 최근에 도입되고있는 신기술
제품이다.
청람은 이와함께 노래방등 업소용 음향기기 시장에 진출키 위해
200~1천W의 대형 출력 프로페셔널 파워앰프와 디지털 에코 스테레오
믹싱 앰프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밖에 해외시장에 자체 브랜드인 "캘리버"로 명성을 얻고있는 자사의
카오디오 앰프를 출력과 규격에 따라 다양하게 전시하고 내수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카앰프 수출업체인 청람은 이밖에 인공위성수신기와 케이블방송 장비인
LMDS (지역분배기) 등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산업용 전원공급기 (SMPS) 전문업체인 화인전자썬트로닉스 (대표
박찬명) 는 경제적인 가격의 모델과 고급형 모델을 새로 개발해 선보였다.
1년여간 2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들 제품은 중국산 저가제품의 국내
시장침투를 막고 일본산 수입품 시장의 국산화 대체를 위해 선보인
야심작이다.
경제형모델인 ESF시리즈는 전원의 기본적인 기능인 전압의 안정성과
과전압보호 및 과전류보호 장치 등을 내장해 신뢰성을 높였다.
USF시리즈는 고신뢰성과 고기능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미국과 유럽의 품질인증인 UL, CSA, CE마크 획득을 위한
국제 규격을 적용해 설계됐다.
<>정밀전자계측 및 통신장비업체인 흥창 (대표 손정수) 은 이번에
PC일체형 디지털 파형관측기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를 개발해 전시한다.
이제품은 기존의 데스크톱 형태의 오실로스코프를 탈피해 윈도 환경의
PC에서 작업할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오실로스코프는 볼트,암페어,주파수등을 측정하는 계측기로 이번에
흥창이 개발한 제품은 단일용도의 계측기기의 틀을 벗어나 PC소프트웨어와
계측기를 결합해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계측기 보급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개발 동향을 보면 컴퓨터 관련 부품 주변기기업체들의 경우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한 제품 개발이 주류를 이루고있고 위성수신기
오디오앰프 등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이 많이
나왔다.
계측기 분야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PC와 연결해 PC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이 개발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템별로는 스피커 앰프 등 업체들은 가정용 오디오 시장의 침체에
따라 고급 하이파이 스피커와 노래방용 하이파이 앰프 등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그린테크(주) 동방음향등 컴퓨터용 스피커업체들도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제품을 집중 출시해 고급화 바람을 보여주었다.
커넥터 업체들도 멀티미디어용 첨단 제품을 집중적으로 내놓았다.
업체별로 한국전장이 각종 컴퓨터 커넥터제품과 위성방송 수신기를
출품하며 우영은 커넥터와 소켓제품 및 최근 국산화 개발한 LCD백라이트
도광판, 팩스밀리 스캐너의 핵심부품인 CIS 등을 전시한다.
전자부품업체에서는 발광다이오드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기술로 국산화 개발한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센서인
포터인트럽터를 내놓고 부품사업에 참여한다.
이밖에 일특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한 질소 용접기를
선보인다.
<> 에이스테크놀로지 (대표 구관영) 는 개인휴대통신(PCS) 기지국에
사용되는 부품인 3채널 세라믹 콤바이너를 전시한다.
이 회사가 2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송신채널
배합기로 3채널의 파워증폭기 (HPA)에서 전송되어온 전력을 결합해 하나의
안테나로 전송시키는 부품이다.
이 제품을 기지국에 설치하면 안테나의 수를 줄일수있고 각각의
선형증폭기 (LPA)를 거쳐 전송된 채널들을 결합해 하나의 안테나로
전송하므로 고가 장비인 선형증폭기의 통신장애현상 등을 방지할수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보다 큰 공진도 (Q값)를 갖는 재질을 사용,
기존제품보다 1.5배이상 향상시킨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대역 CDMA용 채널 필터들을 개발 완료,앞으로 무선가입자망
(WLL)에도 적용할수 있을 전망이다.
<> 차량용 오디오 앰프업체인 청람 (대표 김만식) 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방식의 카 오디오 앰프를 선보였다.
아날로그 앰프와 달리 음역대별로 저음 고음의 완벽한 분리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앰프는 세계시장에서도 최근에 도입되고있는 신기술
제품이다.
청람은 이와함께 노래방등 업소용 음향기기 시장에 진출키 위해
200~1천W의 대형 출력 프로페셔널 파워앰프와 디지털 에코 스테레오
믹싱 앰프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밖에 해외시장에 자체 브랜드인 "캘리버"로 명성을 얻고있는 자사의
카오디오 앰프를 출력과 규격에 따라 다양하게 전시하고 내수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카앰프 수출업체인 청람은 이밖에 인공위성수신기와 케이블방송 장비인
LMDS (지역분배기) 등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산업용 전원공급기 (SMPS) 전문업체인 화인전자썬트로닉스 (대표
박찬명) 는 경제적인 가격의 모델과 고급형 모델을 새로 개발해 선보였다.
1년여간 2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들 제품은 중국산 저가제품의 국내
시장침투를 막고 일본산 수입품 시장의 국산화 대체를 위해 선보인
야심작이다.
경제형모델인 ESF시리즈는 전원의 기본적인 기능인 전압의 안정성과
과전압보호 및 과전류보호 장치 등을 내장해 신뢰성을 높였다.
USF시리즈는 고신뢰성과 고기능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미국과 유럽의 품질인증인 UL, CSA, CE마크 획득을 위한
국제 규격을 적용해 설계됐다.
<>정밀전자계측 및 통신장비업체인 흥창 (대표 손정수) 은 이번에
PC일체형 디지털 파형관측기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를 개발해 전시한다.
이제품은 기존의 데스크톱 형태의 오실로스코프를 탈피해 윈도 환경의
PC에서 작업할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오실로스코프는 볼트,암페어,주파수등을 측정하는 계측기로 이번에
흥창이 개발한 제품은 단일용도의 계측기기의 틀을 벗어나 PC소프트웨어와
계측기를 결합해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계측기 보급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