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EU, 아시아국가 팩스에 반덤핑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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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1일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EU로 수입되는 개인용 팩시밀리에 22%에서
최고 89.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EU의 이같은 조치는 네덜란드 전자업체 필립스사가 제기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 이어 취해졌다.
집행위는 조사결과 이들 아시아 제조업체가 상습적인 덤핑공세로 지난
94년과 올 2월 사이 EU에 대한 판매가 7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팩스분야에 있어 EU내 생산과 고용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각국의 반덤핑 관세율을 보면 <>중국 58.1% <>일본 34.9% <>한국 33.8%
<>말레이시아 89.8% <>싱가포르 39.5% <>대만 36.6% <>태국 22.0%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
대만 태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EU로 수입되는 개인용 팩시밀리에 22%에서
최고 89.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EU의 이같은 조치는 네덜란드 전자업체 필립스사가 제기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 이어 취해졌다.
집행위는 조사결과 이들 아시아 제조업체가 상습적인 덤핑공세로 지난
94년과 올 2월 사이 EU에 대한 판매가 7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팩스분야에 있어 EU내 생산과 고용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각국의 반덤핑 관세율을 보면 <>중국 58.1% <>일본 34.9% <>한국 33.8%
<>말레이시아 89.8% <>싱가포르 39.5% <>대만 36.6% <>태국 22.0%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