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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모임] 오윤이 <철도방송 기자> .. '미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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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주체적인 여성들로 이뤄진 미주회, 매월 소년소녀 가장들과
    나누는 오누이 사랑"

    철도방송에는 볼링회와 등산회, 그리고 미주회 이렇게 세개의 사내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볼링과 등산에 관심이 있는 사우들이 모여 운영하는 볼링회와 등산회는
    전사원이 모두 참여할수 있는 개방된 모임인 반면 아무리 참여하고 싶어도
    바꿀수 없는 신체적 요건에 따라 과감히 잘려지는(?) 모임이 바로
    철도방송의 여사원 모임인 "미주회"이다.

    "아름답고 주체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갓 두돌을 넘긴
    미주회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사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내 소식지 월간
    "미주알 고주알"의 발간과 "우리집 가꾸기"를 운영하여 모든 직원이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사무실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미주회에서 가장 뿌듯해 하는 사업은 뭐니뭐니해도 "사랑의 오누이
    만남".

    이것은 우리회사에서 발간하는 새마을호 차내지 월간 "Rail Road"의
    "사람과 사람"이라는 칼럼에 소개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초청, 아이들의
    언니 누나가 되어 하루를 같이 보내는 프로그램.

    오누이 만남을 가졌던 사우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은 서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래서 한 해를 지날 때마다 서너명의 동생들이 생겨나곤 한다.

    이번 연말부터는 아이들에게 예쁜 카드와 조그만 선물을 보낼 계획이다.

    또 업무적인 것이 아닌 자신의 발전을 위한 "월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월 첫째주에 있는 정기총회에서 월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스스로
    평가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기계발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미주회는 주체적인 여사원 모임이 될수 있도록 늘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

    우리회사를 포함한 여러 기업에 여사원 모임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모임들이 사내에서 여사원의 입지를 스스로 굳혀가는
    모임으로 발전한다면 여사원들의 회사생활이 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또 다른 회사의 모임과 연합모임을 갖고 정보를 교환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응용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듯 싶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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