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포커스] (수원) '권역별 기능중심 새틀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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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장기적인 도시청사진이 권역별 기능중심으로 그려진다.
수원시는 현재 택지개발만 14개지구에서 28만여평 규모로 벌어지고
있는데다 컨벤션센터 건립, 구획정리사업, 종합운동장 건설공사등으로
개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한일합섬등 관내 대기업 이전에 따른 아파트건립등으로 주거지역의
변화가 심하고 미개발지에 대한 개발열기가 높아 계획적인 개발청사진이
없을 경우 자칫 난개발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이에따라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전체를 4개 권역으로
구분, 지역별로 특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이방향으로 도시특성을 살리기로
했다.
이에따르면 4개권역은 중앙권을 비롯해 동수원권, 서수원권, 북수원권으로
나뉜다.
수원 화성행궁을 포함하고 경부철도와 국도1호선, 동서연결도로를 경계로
도시가운데에 위치한 중앙권의 경우 밀집된 지역임을 고려, 중심상업과
주거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0.5평방km의 시가지면적에 35만여명의 인구가 밀집한 이지역에 대한
신규개발을 가급적 억제하고 시가지 정비에 그칠 방침이며 중심상업 기능은
점차 동수원권으로 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17.2평방km에 59만명인 동수원권은 행정과 중심업무 중심상업 주거
공업 교육 위락등 종합기능을 수행토록 하며 이를위해 삼성전자와
전기공단의 배후단지 개발, 시외버스터미널 건설, 원천유원지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 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
수원시는 현재 택지개발만 14개지구에서 28만여평 규모로 벌어지고
있는데다 컨벤션센터 건립, 구획정리사업, 종합운동장 건설공사등으로
개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한일합섬등 관내 대기업 이전에 따른 아파트건립등으로 주거지역의
변화가 심하고 미개발지에 대한 개발열기가 높아 계획적인 개발청사진이
없을 경우 자칫 난개발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이에따라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전체를 4개 권역으로
구분, 지역별로 특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이방향으로 도시특성을 살리기로
했다.
이에따르면 4개권역은 중앙권을 비롯해 동수원권, 서수원권, 북수원권으로
나뉜다.
수원 화성행궁을 포함하고 경부철도와 국도1호선, 동서연결도로를 경계로
도시가운데에 위치한 중앙권의 경우 밀집된 지역임을 고려, 중심상업과
주거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0.5평방km의 시가지면적에 35만여명의 인구가 밀집한 이지역에 대한
신규개발을 가급적 억제하고 시가지 정비에 그칠 방침이며 중심상업 기능은
점차 동수원권으로 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17.2평방km에 59만명인 동수원권은 행정과 중심업무 중심상업 주거
공업 교육 위락등 종합기능을 수행토록 하며 이를위해 삼성전자와
전기공단의 배후단지 개발, 시외버스터미널 건설, 원천유원지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 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