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지하 8층 지상 17층 규모의 수원사옥을
마련, 7일 내외귀빈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백25평에 연면적 8천1백57평으로 수원지역내 단일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인 수원사옥에는 1백20평 규모의 종합상담센터와 6명의 상담 전문요원이
배치됐다.

이 사옥에는 경인본부, 수원지점, 동수원지점과 수원보상서비스센터가 입주
보다 빠르고 정확한 보험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