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PGA투어에선 태미 그린(38)이 연장 다섯번째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린은 미 오하이오 애벌론레이크스GC에서 열린 자이안트이글클래식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백3타로 로라 데이비스와
공동선두를 이룬뒤 파5홀인 여장 5번째홀에서 이글을 낚으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