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대선 전초전"...접전..포항북 보선/예산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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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삼규.예산=김태완기자]
포항북 보궐선거와 예산 재선거가 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78개, 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개표는 두 지역 모두 오후 7시께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자정이 넘으면서
사실상 당락이 확정됐다.
포항북 보궐선거에는 신한국당 이병석, 민주당 이기택, 무소속 박태준
후보가 출마, 막판까지 민주당 이후보와 무소속 박후보가 혼전을 벌이는
가운데 신한국당 이후보가 추격전을 전개했다.
예산 재선거는 지난 4.11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던 신한국당
오장섭 후보와 선거참모의 유죄확정으로 당선무효가 된 자민련 조종석
후보가 총력전을 전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었다.
특히 예산 재선거는 대통령후보로 지역적 연고를 갖고 있는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영향력을 간접 평가받는
선거여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
포항북 보궐선거와 예산 재선거가 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78개, 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개표는 두 지역 모두 오후 7시께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자정이 넘으면서
사실상 당락이 확정됐다.
포항북 보궐선거에는 신한국당 이병석, 민주당 이기택, 무소속 박태준
후보가 출마, 막판까지 민주당 이후보와 무소속 박후보가 혼전을 벌이는
가운데 신한국당 이후보가 추격전을 전개했다.
예산 재선거는 지난 4.11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던 신한국당
오장섭 후보와 선거참모의 유죄확정으로 당선무효가 된 자민련 조종석
후보가 총력전을 전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었다.
특히 예산 재선거는 대통령후보로 지역적 연고를 갖고 있는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영향력을 간접 평가받는
선거여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