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은 사람의 체질과 연령에 따라 배합되는 곡물의 종류와 비율이
달라진다.

보통 배합되는 곡물의 종류는 보리 현미 들깨 검정콩 등 30~50여가지.

대부분 본사에서 배합방법을 알려주지만 배합비율이 다른 이유를 아는
점주는 많지 않다.

이 업종을 경영하려면 이 방면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개업전 건강식에 대한 지식을 쌓고 고객에게 상세한 상담을 해줄수 있어야
성공할수 있다.

개점후에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이유식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야 많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영양가가 높은 수험생식과 다이어트식 간보호식 당뇨식
암환자식 허약체질식 등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각 메뉴별로 가격과 중량 효과 등을 적은 전단을 배포하고 전단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구입여부와 관계없이 3일 분량의 건강식을 무료로 시식토록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할 피요가 있다.

고객의 신상명세와 구입품목이 기록 보관되는 업종이므로 재차
구입시에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다.

전화주문접수와 배달을 하는 것이 매출증대에 훨씬 유리하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식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은 이 업종운영의 필수
요건이다.

건강식에 대한 정보는 각종 신문과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전공서적도 참고한다.

건강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복사를 해주는 등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문의 (02) 723-8620~1

< 유광선 KS숍 클리닉 대표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