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3일) '시트콤 행복도 팝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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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콤 행복도 팝니다" (오후 8시05분) =
정화는 숙자에게 밀린 두달치 집세를 독촉받고 한달만 더 봐달라며
어쩔줄 몰라하는 수재를 보고 그런 얘기를 왜 수재에게 하냐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수재에게 보란 듯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사람들 콧대를
꺾어 버리자고 다짐한다.
이에 수재는 이번에 세군데 문학상에 응모한 것 중 하나는 당선되지
않겠냐며 자신만만해 한다.
다음날 아침 신문을 보던 수재는 1억원 고료 당선자에게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 "커리어 우먼" (낮 12시30분) =
유교적 전통의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부장적 사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성공을 위해 신화같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커리어우먼 첫편에서는 보일러업계의 홍일점인 박민선 회장을 만나본다.
32년전 세평짜리 난로가게에서 시작해 연간 매출 200억이 넘는 회사로
일궈낸 박민선 회장.
그녀의 어려웠던 지난 이야기들과 후배 직장 여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일자).
정화는 숙자에게 밀린 두달치 집세를 독촉받고 한달만 더 봐달라며
어쩔줄 몰라하는 수재를 보고 그런 얘기를 왜 수재에게 하냐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수재에게 보란 듯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사람들 콧대를
꺾어 버리자고 다짐한다.
이에 수재는 이번에 세군데 문학상에 응모한 것 중 하나는 당선되지
않겠냐며 자신만만해 한다.
다음날 아침 신문을 보던 수재는 1억원 고료 당선자에게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 "커리어 우먼"
유교적 전통의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부장적 사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성공을 위해 신화같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커리어우먼 첫편에서는 보일러업계의 홍일점인 박민선 회장을 만나본다.
32년전 세평짜리 난로가게에서 시작해 연간 매출 200억이 넘는 회사로
일궈낸 박민선 회장.
그녀의 어려웠던 지난 이야기들과 후배 직장 여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