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양동안 사무처장은 지난 56년 9월 대한건설협회
에 입사, 40년7개월동안 재직해오면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건설업계 의식
개혁과 지역업체 공급영역 확대를 추진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양처장은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중소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밀조사,
대책을 관계요로에 건의하는 등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덕산그룹 부도사건이후 지역 건설업체들의 현안을 건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현장의 특정 폐기물 처리방안과 감사원의
건설관련 제도운용및 감사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환경보전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식개혁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