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

파멸로의 길은 항상 잘 수선되어 있다.

여행자들이 그 수선 비용을 치른다.

- W G 베넘

<>.죽음

파도가 조약돌이 깔린 해안으로 밀려가듯 우리의 일분일분도 끝장으로
서둘러 간다.

- 세익스피어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