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년여의 연구개발 기간과 60억원의 자금을 들여 개발한
야심작.

분당 A4용지 8장을 출력하는 고속인쇄와 600 dpi의 고해상도를 실현했다.

인치당 36만개의 화소를 250단계로 표현하는 600 dpi 전용엔진을 내장해
해상도와 출력기능을 높였다.

또 무소음과 오존발생 최적화및 저전력등을 구현한 본격적인 환경중시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개발한 프린터 운영체계인
WPS(Windows Printing System) 를 탑재해 설치가 쉽고 속도가 빠르다.

화면 그대로 인쇄할 수있으며 프린터의 상태와 인쇄진행 상황을
음성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일반 개인사용자를 위한 ML-66G와 사무실용 LM-66H의 가격은 각각
54만원과 69만9,000원이며 99만원의 전문가용 제품(ML-68H)도 나와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