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usiness 창간 1돌] 경제주간지 "국내정상" 자리매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즈니스맨의 성공을 위한 경제주간지''를 깃발로 내건 ''한경 Business''가
창간 1주년을 맞았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매지 ''한경 Business''는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경련과
함께 설문조사한 ''신경제 용두사미 되나''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창간 1주년
기념호(17일자, 통권 54호)를 발매했다.
아울러 정기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산증식과 관련한 상품과 방법
을 총망라한 ''97년 돈이 보인다 - 조금만 머리쓰면 나도 재테크도사''라는
재테크안내서를 별책부록으로 발행했다.
지난해 12월12일자로 창간호를 선보인 ''한경 Business''는 창간호부터 내용과
형식면에서 기존 주간지의 틀을 깨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독자들의 칭찬과
격려가 쇄도했다.
새로운 발상의 기획특집물, 경제.경영의 새로운 흐름과 사안들을 날카롭게
분석한 심층기사, 첫눈에 확 들어오는 시원한 편집 등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한번보고 버리는 주간지가 아니라 "책꽂이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보는 매체"라는 명성을 얻으며 창간 1년만에 주간지
시장의 정상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창간된지 10년이 넘는 여타 주간지를 판매및 발행부수면에서 큰 차이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게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비즈니스정보에 목말라하는 독자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고객만족
제작"에 취재.편집력을 결집시켰기 때문이다.
재계및 출판계에서 "한경 Business"가 사실상 "96년의 히트상품"이라고
할 정도다.
"한경 Business"가 창간된 이후로 비즈니스라는 단어도 유행하게 됐다.
주요 일간지들이 "비즈니스면"을 신설, 비중있는 기사를 싣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한경 Business"는 "경제정보의 바다" "살아 숨쉬는 지구촌 경제소식"
"미래를 호흡하는 지식과 교양"을 기본 제작방침으로 삼아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제작방침과 창간취지에 맞춰 "한경 Business"는 <>기업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아이디어 <>창업 또는 부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기사 <>재산증식에 필수적인 재테크
기사 <>경제.경영과 관련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교양을 증진시키는 수준
높은 칼럼 등으로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한경 Business"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는 정상의 주간지가 된 배경에는
특화된 다양한 부분들이 있다.
가장 먼저 20~30쪽에 이르는 커버스토리와 10여쪽 안팎의 폭넓고 심도있는
심층기사를 들 수 있다.
기존 주간지의 커버스토리와 달리 숲과 나무를 모두 조망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기사로 기획기사가 무엇인가 하는 점을 지면으로 여실히 보여
줬다는 독자들의 평이 자자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관련기사들을 들 수 있다.
한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도 언론에 다소 소외되어 온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취재해 기사화함으로써 관련업계는 물론 뜻있는 독자들로
부터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중소기업사장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과 불굴의 기업가정신, 경영철학,
인생관등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이치구의 기업인 탐구"가 그 대표적인
예다.
재산증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독자들의 수요에 맞춰 재테크관련기사인
"Money"와 소규모 사업.부업정보를 다룬 "뉴비즈니스"도 독자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격려가 쇄도했다.
"한경 Business"의 또 다른 주요 흐름은 사람이야기다.
사회의 주요 포스트를 차지하고 있는 유력인사와의 대담을 다룬 "Face to
Face"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밀착 투시하는 "프로의 세계", 화제의 인물을
소개하는 "비즈니스살롱"등은 "한경 Business"의 격을 한층 높이는 한편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줌레슨과 골프전략으로 구성된 "김흥구의 골프"는 다른 매체와
비교해 동종칼럼중 압권으로 "가장 먼저 손이 간다"는 독자가 상당수 있을
정도다.
이밖에도 탁월한 주제선택과 유려한 번역이 돋보이는 영국 "Economist"지의
특약페이지, 장안의 화젯거리인 "성속의 경제사"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읽을
거리다.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한경 Business"는 자만하지 않고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Multimedia"
면을 늘렸으며 한 주에 일어난 다양한 사안들을 짚어보는 "News & Trend"면
을 신설했다.
"한경 Business"는 "조그만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경제지로 도약
하기 위한 창조적 파괴를 계속할 것이다.
< 변성수 한경비즈니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창간 1주년을 맞았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매지 ''한경 Business''는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경련과
함께 설문조사한 ''신경제 용두사미 되나''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창간 1주년
기념호(17일자, 통권 54호)를 발매했다.
아울러 정기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산증식과 관련한 상품과 방법
을 총망라한 ''97년 돈이 보인다 - 조금만 머리쓰면 나도 재테크도사''라는
재테크안내서를 별책부록으로 발행했다.
지난해 12월12일자로 창간호를 선보인 ''한경 Business''는 창간호부터 내용과
형식면에서 기존 주간지의 틀을 깨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독자들의 칭찬과
격려가 쇄도했다.
새로운 발상의 기획특집물, 경제.경영의 새로운 흐름과 사안들을 날카롭게
분석한 심층기사, 첫눈에 확 들어오는 시원한 편집 등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한번보고 버리는 주간지가 아니라 "책꽂이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보는 매체"라는 명성을 얻으며 창간 1년만에 주간지
시장의 정상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창간된지 10년이 넘는 여타 주간지를 판매및 발행부수면에서 큰 차이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게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비즈니스정보에 목말라하는 독자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고객만족
제작"에 취재.편집력을 결집시켰기 때문이다.
재계및 출판계에서 "한경 Business"가 사실상 "96년의 히트상품"이라고
할 정도다.
"한경 Business"가 창간된 이후로 비즈니스라는 단어도 유행하게 됐다.
주요 일간지들이 "비즈니스면"을 신설, 비중있는 기사를 싣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한경 Business"는 "경제정보의 바다" "살아 숨쉬는 지구촌 경제소식"
"미래를 호흡하는 지식과 교양"을 기본 제작방침으로 삼아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제작방침과 창간취지에 맞춰 "한경 Business"는 <>기업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아이디어 <>창업 또는 부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기사 <>재산증식에 필수적인 재테크
기사 <>경제.경영과 관련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교양을 증진시키는 수준
높은 칼럼 등으로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한경 Business"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는 정상의 주간지가 된 배경에는
특화된 다양한 부분들이 있다.
가장 먼저 20~30쪽에 이르는 커버스토리와 10여쪽 안팎의 폭넓고 심도있는
심층기사를 들 수 있다.
기존 주간지의 커버스토리와 달리 숲과 나무를 모두 조망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기사로 기획기사가 무엇인가 하는 점을 지면으로 여실히 보여
줬다는 독자들의 평이 자자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관련기사들을 들 수 있다.
한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도 언론에 다소 소외되어 온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취재해 기사화함으로써 관련업계는 물론 뜻있는 독자들로
부터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중소기업사장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과 불굴의 기업가정신, 경영철학,
인생관등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이치구의 기업인 탐구"가 그 대표적인
예다.
재산증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독자들의 수요에 맞춰 재테크관련기사인
"Money"와 소규모 사업.부업정보를 다룬 "뉴비즈니스"도 독자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격려가 쇄도했다.
"한경 Business"의 또 다른 주요 흐름은 사람이야기다.
사회의 주요 포스트를 차지하고 있는 유력인사와의 대담을 다룬 "Face to
Face"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밀착 투시하는 "프로의 세계", 화제의 인물을
소개하는 "비즈니스살롱"등은 "한경 Business"의 격을 한층 높이는 한편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줌레슨과 골프전략으로 구성된 "김흥구의 골프"는 다른 매체와
비교해 동종칼럼중 압권으로 "가장 먼저 손이 간다"는 독자가 상당수 있을
정도다.
이밖에도 탁월한 주제선택과 유려한 번역이 돋보이는 영국 "Economist"지의
특약페이지, 장안의 화젯거리인 "성속의 경제사"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읽을
거리다.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한경 Business"는 자만하지 않고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Multimedia"
면을 늘렸으며 한 주에 일어난 다양한 사안들을 짚어보는 "News & Trend"면
을 신설했다.
"한경 Business"는 "조그만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경제지로 도약
하기 위한 창조적 파괴를 계속할 것이다.
< 변성수 한경비즈니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