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이 96 월드컵 골프대회에서 대회 최다타수차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어니 엘스와 웨인 웨스트너가 출전한 남아공은 21~24일 어린베일CC
(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29언더파 547타를 기록, 대회 5연패를
노리던 미국을 18타차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