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에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연구기관이 모두 참가,
첨단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게 된다.

참가기관은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술지도기관 민간시험연구원 등 126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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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 윤문수

전기연구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75건의 기술을 선보인다.

불평등보상형 전압안정화장치등 9건의 전기이용기술분야, 변전소
제어용고역률 정류기등 16건의 전력변환기술분야, 산업용 영상정보처리기술
등 14건의 산업전자기술분야, 임펄스 측정용 광센서기술등 8건의 광응용
기술분야, 금구류 히트사이클시험측정 자동화기술등 17건의 전력기기 기술
분야, 실리콘고무 절연물 형성기술등 11건의 전기재료기술분야 등이다.

이 75건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력계통 핵심기술 전력전자응용기술 발전기제어기술 초전도응용기술등
36건의 연구성과는 이미 기업에 이전했다.

또 756kv급 GIS용 차단부와 송변전금구류의 설계 및 제조기술 개발, 초전도
선재개발등 28건의 연구결과는 기술이전을 추진중에 있다.

이 연구소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해 정부의 매칭펀드를 이용한
중소기업수탁연구지원사업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기연구소는 지난 79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소로 전기공업과 전력사업에
관련되는 과학기술 및 경제성에 관한 조사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사 47명을 중심으로 220여명의 연구.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