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한국 언론 2000년 위원회" (위원장 정범모 전 한림대총장)는
29일낮 서울 관훈동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관훈클럽 창립 40주년과 독립신문 창간 100주년을 맞아 발족한 이
위원회는 한국언론의 과거와 현재를 종합진단하고 21세기 한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희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임춘웅 관훈클럽총무
박권상 동아일보고문
이세중 변호사
김정기 한국언론학회장
최정호 연세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