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나에게 생활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신문이다.

또 풍부한 문화와 교양면을 통해 여성으로서,배우는 학생으로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기도 하다.

우선 1주일에 두번씩 실리는 소비자와 시장은 나뿐만 아니라 딸많은 우리
가족 모두의 관심있는 페이지이다.

그주의 쇼핑가이드는 물론 변화하는 유통트랜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줌으로써 어머니와 나는 특히 이면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더구나 한경은 경제신문임에도 불구하고 일간지중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경쟁력있는 교양.문화면을 확보하고 있는것 같다.

독서를 포함한 문학소식은 종합지의 정보량을 압도하고 있다.

안지영 < 서강대 경제학과 4년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