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9일 당좌대출 가산금리를 0.5%포인트 인하, 1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대출 가산금리는 종전 1%였으나 0.5%로 축소됐으며
대기업의 경우 1.5%에서 1.0%로 낮아졌다.

서울은행은 또 최근 대출금리 상한제를 도입, 은행계정대출 상한금리를
연15.0%에서 연14.0%로 1.0%포인트 인하하고 신탁계정대출 상한금리를
연17.75%에서 연15.75%로 2.0% 인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