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이드] (선경그룹) 회장의 경영스타일 ..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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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되 내실을 다지는 보수적 경영으로
유명하다.
이같은 경향은 최종현회장의 경영철학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최회장은 "재계총리"라고 할 수 있는 전경련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자유시장경제의 신봉자다.
특히 세계화와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그가 주창한 경영철학인 "수펙스"는 세계일류기업들이 10년후에나
도달할 수준에 목표를 두고 그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는 독특한 경영철학이다.
개인적으로 최회장은 비교적 성격이 급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승용차를 타면 곧바로 출발해야하고 저녁에 집에 도착하면 곧바로
저녁식탁이 차려져야 화를 내지 않을 정도란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의 이런 급한 성격과 달리 경영에 관해서는 절대
서두르는 법이 없다.
최회장은 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각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책임을
위임, 자율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대신 거의 매일같이 계열사를 돌아가며 실적이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권한위임은 평사원들에게까지 확대돼있다.
최회장은 특히 젊은 사원들의 신선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유명하다.
이같은 경향은 최종현회장의 경영철학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최회장은 "재계총리"라고 할 수 있는 전경련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자유시장경제의 신봉자다.
특히 세계화와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그가 주창한 경영철학인 "수펙스"는 세계일류기업들이 10년후에나
도달할 수준에 목표를 두고 그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는 독특한 경영철학이다.
개인적으로 최회장은 비교적 성격이 급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승용차를 타면 곧바로 출발해야하고 저녁에 집에 도착하면 곧바로
저녁식탁이 차려져야 화를 내지 않을 정도란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의 이런 급한 성격과 달리 경영에 관해서는 절대
서두르는 법이 없다.
최회장은 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각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책임을
위임, 자율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대신 거의 매일같이 계열사를 돌아가며 실적이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권한위임은 평사원들에게까지 확대돼있다.
최회장은 특히 젊은 사원들의 신선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