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그룹이 "금화"그룹으로 바뀐다.

금강제화그룹은 6일 창업 43주년을 맞아 CI(그룹이이지 통일)작업을
완료하고 그룹명칭을 "금화"( Kumhwa )로 바꾸기로 했다.

금화그룹의 심볼마크인 영문자 "K"는 사람 인자를 본떴으며 인간중심
의 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미래로 도약하는 동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금화그룹은 또 기존 제화및 의류사업을 더욱 전문화하여 토털패션업체로
성장하는 동시에 그룹 면모를 갖추기 위해 건설 유통 금융 광고 미디어사
업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했다.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