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환 LG상사사장은 12일 저녁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예안 비데노프 총리를 예방, 석유화학 철강 사회간접자본 등 양측의
관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사장은 특히 불가리아의 국영기업 민영화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