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피서지 환경보호 신경써야 : 시민의식 수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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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시즌이 끝난후 피서지에서 나오는 얘기는 씁쓸하게 한다.
전국의 산과 바다 유원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7월5일부터 45일동안 전국 900여곳의 피서지에서
모두 4,245건의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적발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적발건수보다 무려 3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런 현실을보면 시민의식이 땅에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매스컴등이 피서지"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소가 닭 보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당국은 과태료를 대폭 올려서라도 쓰레기투기를 철저히 막아야 할 것이다.
이혁진 < 서울 금천구 독산동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전국의 산과 바다 유원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7월5일부터 45일동안 전국 900여곳의 피서지에서
모두 4,245건의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적발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적발건수보다 무려 3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런 현실을보면 시민의식이 땅에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매스컴등이 피서지"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소가 닭 보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당국은 과태료를 대폭 올려서라도 쓰레기투기를 철저히 막아야 할 것이다.
이혁진 < 서울 금천구 독산동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