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북극 추락 .. 141명 탑승/생존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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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백29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러시아 브누코보항공사의 투폴레프154
여객기가 29일 노르웨이 북부 북극해상의 스피츠베르겐 제도 상공에서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노르웨이 관리들이 밝혔다.
노르웨이 스발바르주 스피츠베르겐 제도 관리들은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모스크바를 출발, 오전 10시15분 스피츠베르겐섬의
롱이어비엔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직전 공항에서 동쪽으로 10km
떨어져 있는 오페라산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롱이어비엔공항 관제요원들은 사고기가 도착하기 직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하고 사고당시 현지의 기상이 나쁘고 시계가 불량했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스피츠베르겐섬 오페라산 추락현장에서 사체들이 발견됐으나
생존자는 없었다며 여객기 잔해가 사방에 흩어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관리들은 사고기는 러시아 석탄회사인 트러스트 아크티
우골사가 전세낸 항공기로 스피츠베르겐섬의 석탄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과
그 가족들을 태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브누코보항공사는 아에로플로트항공의 독점에 깨진후인 지난 93년 항공기
60여대로 아에로플로트에서 독립한 항공사로 이번 사고전까지는 큰 사고가
없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여객기가 29일 노르웨이 북부 북극해상의 스피츠베르겐 제도 상공에서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노르웨이 관리들이 밝혔다.
노르웨이 스발바르주 스피츠베르겐 제도 관리들은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모스크바를 출발, 오전 10시15분 스피츠베르겐섬의
롱이어비엔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직전 공항에서 동쪽으로 10km
떨어져 있는 오페라산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롱이어비엔공항 관제요원들은 사고기가 도착하기 직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하고 사고당시 현지의 기상이 나쁘고 시계가 불량했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스피츠베르겐섬 오페라산 추락현장에서 사체들이 발견됐으나
생존자는 없었다며 여객기 잔해가 사방에 흩어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관리들은 사고기는 러시아 석탄회사인 트러스트 아크티
우골사가 전세낸 항공기로 스피츠베르겐섬의 석탄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과
그 가족들을 태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브누코보항공사는 아에로플로트항공의 독점에 깨진후인 지난 93년 항공기
60여대로 아에로플로트에서 독립한 항공사로 이번 사고전까지는 큰 사고가
없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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