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빠르면 12일중 "8.8개각"에 따른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폭은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입각한 강봉균 총리실행정조정실장의
후임과 신설된 해양수산부의 차관등 6~7명선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행조실장에는 임창열과학기술처, 이기호보건복지, 유상열건설교통부차관
등이, 해양부차관에는 이부식 전해운항만청장과 전윤철 전수산청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