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신정우

손보업계간에 서비스경쟁이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8월부터 자동차보험 제도가 크게 바뀌면서 손보사들이 고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 이미지를 심기 위해 서비스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대한화재도 역시 자동차종합관리서비스인 "해피카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책임보험 단독계약을 제외한 대한화재 개인용및 업무용
자동차보험에 든 자가용 승용차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피카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무료긴급출동해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해준다.

또 경정비 우대할인서비스와 자동차부품할인등도 제공하고 있다.

검사대행 명의이전및 등록등 민원처리서비스도 우리 회사 서비스 내용이다.

서비스제공 지역은 전국의 군.읍.면단위까지다.

서비스대행업체는 만도플라자.

개인용및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공동인수물건 제외)중 보험료 납입
방법이 일시납이면서 전담보로 가입한 계약자에게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계약자가 자필서명해 우리 회사로 보내는 자동차보험 고객통보엽서를
추첨, 주유상품권을 보내준다.

자동차사고의 접수창구를 일원화하고 사고처리 담당자를 즉시 배정해
자동차사고 보상처리의 신속성을 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