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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수산, 연결실적이 개별실적보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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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가공회사인 대림수산이 해외현지법인들의 실적저조로 연결실적이
    개별실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적결손이 많아 연결사업보고서상 순자산이 개별사업보고서상
    순자산보다 크게 낮은 것으으로 조사됐다.

    3월결산인 대림수산이 30일 공시한 연결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림수산을
    비롯한 15개 관계회사들은 지난해(95년4월~96년3월) 2,875억원의 매출에
    6억원의 경상이익과 3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림수산이 혼자서 2514억원의 매출에 19억원의 경상이익과
    10억3800만원의 순이익을 올린데 비하면 매출이 361억원 늘어난 반면
    경상이익이 13억원 줄어든 것이다.

    순이익이 늘은 것은 칠레의 2개법인과 파나마법인이 보유중이던 선박
    7척을 팔아 각각 32억원의 특별이익을 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13억원은 파나마 현지법인이 선박을 본사에 팔아 남긴 특별이익
    으로 영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림수산의 15개 계열사들은 이에따라 지난해말 현재 순자산이 228억원으로
    대림수산 개별회사의 순자산 377억원보다 149억원이나 적었다.

    대림수산 관계자는 지난 80년대말 해외현지법인들이 적자를 많이 내
    누적결손이 쌓였기 때문이라며 실적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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