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방에 엄청나게 쏟아진 기습폭우로
엄청난 재산 손실은 말할것도 없고 수십명의 인명마저 순식간에
잃게 되어 피해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주민들과 정부당국은 최선을 다하여 피해북구와 구호
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민모두는 따뜻한 손길을 뻗쳐
재해복구에 힘을 합쳐야 되겠습니다.

불외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돕는일에
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모금기간 :1996년 8월 31일까지
<> 접수처 :한국경제신문사 총무부 (전화 :360-4711~3)
<> 온라인송금 계좌번호 :조흥은행 314-01-138692
한일은행 003-299009-01-018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