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아파트단지내 상가나 놀이터등 가까운 외출지에서 통화가
가능한 900MHz 유무선복합전화기 "아망떼그린900"을 시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DV-9054)은 휴대폰처럼 사용하기 간편한 플립형(접이식)
휴대장치를 채택하고 통화가능거리를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만들어졌다.

40개 채널에 첨단잡음감쇄회로를 채용했으며 휴대장치를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모닝콜 기능을 넣어 자명종으로도 쓸수 있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