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 중구 안영 사정동일대 7만7천6백평규모의 안
영지구가 물류센터및 단독주택지로 개발된다.

11일 중구청은 안영지구를 토지구획정리방식으로 오는 97년부터 개발키로
하고 대전시에 도시계획변경결정및 사업구역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총사업비 1백45억원이 투입될 안영지구에는 물류센터와 1천2백56가구의
단독주택이 들어서 5천여명의 인구가 상주하게된다.

현재 이 일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도시계획 용도지역변경에 따라 일반주
거지역으로 변경되고 정부의 물류센터입지가 확정되면 세부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