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미아머사에서 "티타늄드라이버로는 세계 최초의 캐비티백"이라는
수식어를 달아 내놓은 최신 제품.

아무리 좋은 소재와 기능을 갖추었어도 골퍼들의 파워손실을 막지
못하면 유명무실하다는 논리아래 드라이버에 캐비티공법을 도입하였다고.

이 캐비티백 드라이버는 헤드뒷면을 아이언처럼 파내 무게를 분산시킨
것으로 볼이 페이스에 정통으로 맞지 않아도 파워손실없이 적정한 탄도와
비거리를 낼수 있다.

헤드는 티타늄함량 90%로 바닥 (솔)을 그라인딩처리, 평평하게 만들었다.

플래트폼 솔은 어드레스시 골퍼들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준다는 설명.

헤드크기 250cc, 샤프트길이 45인치, 로프트 10.5도, 가격 58만원.

수입처 경세엔터프라이즈 (512-3897).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8일자).